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이라 아카네 (문단 편집) == 자유행동 == ||<-2> {{{#white '''선호 아이템'''}}} || || {{{#white '''최상의 선물'''}}} || 세계수의 잎사귀 || || {{{#white '''좋아하는 아이템'''}}} || 대걸레, 비너스상, 앤틱 찻잔, 프릴드레스, 화장품 || || {{{#white '''싫어하는 아이템'''}}} || 녹색 드링크, 빨간책, 저주인형, 프로틴 || ||<-2> ※서술되지 않은 아이템들은 평범한 반응. || 자유행동 횟수는 총 5회. 귀한 물건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앤틱 찻잔, 비너스상 같은 선물이나 화장품을 아주 좋아한다. 메이드라면 딱 떠오를 만한 프릴드레스나 청소에 유용한 대걸레도 좋은 선물. 의외로 쥬얼 목걸이는 평범한 반응을 보이며, 빨간 책과 녹색 드링크를 주면 효과적으로 호감도를 떨굴 수 있다. 최상의 선물은 세계수의 잎사귀. 콜렉트 아이템으로 메이드복과 [[우츠로|공허한 사진]]을 얻을 수 있는데 만약 챕터 5와 6을 보지 않고 바로 자유행동파트로 옮겨온 사람이 있다면 링크는 누르지 말자. 최초의 자유행동은 이벤트 상 강제로 진행되고, 챕터 3에서는 타이라와 자유행동을 보낼 수 없다. 어릴 적 고아가 된 그녀는 살던 고아원마저 망하자 살아남기 위해 청소, 요리 같이 본인이 할 수 있는 메이드 일을 시작했으며 여유가 없어 제대로 학교를 다니는 게 이번이 처음이라고. 사실 메이드 업무는 본인이 혼자 터득한 게 아니고, 타이라의 고아원이 망하고 나서 그녀가 메이드 일을 막 시작할 때 메이드 업무를 조금이나마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은인이 있다고 한다. 그 사람은 전국을 돌아다니며 타이라 같은 아이들과 어려운 처지에 빠진 사람들을 돕는 사람이어서 타이라만이 아니라 고아원 아이들을 모두 도와준 모양이다. 어릴 적의 기억이라 자세히 기억은 나지 않는 모양이지만 마에다에게만은 꼭 얘기해 주고 싶었다며, 다음엔 우울한 자신의 과거 말고 전국의 여러 고용주들에게 들은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 주겠다고 약속한다. 저번에 했던 약속대로, 타이라는 몇 년 전 두 달쯤 고용된 고베 쪽의 대부호에게서 들은 '세계수'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 준다. 도시전설 같은 느낌도 없잖아 있지만, 현실 세계에 있다는 세계수는 그 나무의 일부, 그러니까 잎, 가지, 뿌리 상관없이 가지고 있기만 해도 행운이 찾아온다는 모양. 실제로 그 대부호의 집에는 유럽에서 들여왔다는 (진위 여부가 불분명한)세계수의 가지가 보관되어 있었는데, 지병인 천식이 낫는 등 좋은 일들만 연달아 일어나고 타이라는 그 집에서 일하는 동안 복권에 당첨되기까지 했다. 마에다는 세계수 이야기에 감탄하면서도 자신에게 행운 같은 재능은 없다고 자조했지만, 타이라는 마에다가 장점이 많은 사람이라고 격려해 준다. 쑥스러워진 마에다도 타이라가 장점이 많다면서 구구절절 대는데, '''얼굴이 예쁘다'''는 말에 타이라는 뺨을 붉히면서 자신이 예쁘냐고 되묻는다. 마에다에게 확답을 받자 정말 기뻤는지 천진난만하게 웃는 모습을 보여준다. 순탄하게 플래그가 세워지면서, 마에다의 방을 구경하고 싶다며 학생들의 개인실이 각자의 초고교급 재능에 맞게 꾸며져 있다고 알려준다. 이미 다른 친구들에 방에 몇 번 놀러간 적이 있는 듯. 타이라의 방에는 부잣집 저택처럼 동상이나 액자가 있다고 한다. 초고교급 행운의 방이 엄청 궁금했는지 마에다의 방을 보여달라고 조른 끝에 허락을 받아낸다.[* 무도회장에 갇힌 후 이 자유행동을 진행하면 대신 말로 설명해준다.] 막상 마에다의 방이 슬롯머신 같은 게 있을 줄 알았던[* 이 말을 들은 마에다는 "그런 게 있으면 초고교급 행운보다 [[셀레스티아 루덴베르크|초고교급 갬블러]]겠지"라고 받아친다.] 자신의 상상과는 판이하게 다름을 느낀 타이라는 살짝 당황했지만, 수수해서 살기 편한 방다운 방이라는 평가를 내린다. 마에다는 자신의 방이 너무 평범하지 않냐면서 평범한 게 싫다고 했지만 타이라는 오히려 평범해지고 싶다는 의외의 대답을 한다. 세상 사람들은 소문만 믿고 타이라 아카네라는 사람을 조신하고 정숙한 팔방미인으로만 믿고 있다며, 세상 앞에서는 진짜 모습을 잃어버릴 것만 같다고. 그럴 바에야 차라리 평범하고 살고 평범하게 지내는 생활이 낫다고 말을 잇는다. 역설적이게도, 갇혀 있는 불안한 상황이지만 모두에게 자신의 진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마음이 안정된다고 느낀다. 더불어 "특히 마에다 앞에서는..." 이라는 고백 문구까지. 하지만 마에다는 이를 제대로 듣지 못하고 끝. 마지막 자유행동에선 마에다와 자기가 자주 잡담을 나누는 사이니, 공공장소에서 시끄럽게 계속 떠들기보단 단 둘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이에 마에다는 상당히 놀라지만 분명 순수한 의미로 그런 걸 거라며 그녀를 따라간다.[* 무도회장에서 진행할 경우 타이라는 느닷없이 "주인님, 홍차는 어떠신가요?"라면서 농담을 던진다. 원래 그녀의 방은 부잣집 저택 같아서 보여주고 싶었는데 여건이 되지 않아 안타까운 듯.] 마에다를 자기 방으로 불러 '지금 좋아하는 사람'이 있냐면서, 좋아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돌려 고백하지만 둔감한 마에다는 오히려 그 상대를 부러워하는데 "남자들은 여자 쪽에서 먼저 고백하면 싫어할까?"나 "그 사람에게 고백하면 가능성이 있을까?"같은 질문을 하면서 은근슬쩍 마에다의 반응을 물어본다. 마에다는 당연히 타이라라면 성공할 거라면서, 오히려 자기라면 먼저 고백할 거라 대답하자 타이라는 만세를 외치며 좋아한다는 티를 팍팍 낸다. 그 직후 참고가 되었다면서 고맙다고 인사한다. 내심 타이라가 좋아하는 상대를 부러워하면서 질투가 나 마에다는 그 애가 밖에 있든 안에 있든 탈출하지 못하면 소용없다고 내뱉는다.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데 신경쓸 여유가 없다고 하자 타이라는 오히려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더더욱 신경쓰는 것"이라고 한다. 둘 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이기에 사귄단 기대도 안 하고, 설령 차여도 좋으니 마음을 전하고 싶은 듯. 마에다는 그녀의 말에 납득하면서도, 그 애가 이곳에 있는 남자애란 걸 알아채고 머리를 굴려 '나랑 취향이 같은 애'라는 결론을 이끌어낸다. 타이라는 어이없어하다 이내 바보라며 화를 내고 만다. 다행히 화가 풀린 뒤 잡담을 나누며 헤어지긴 했지만, 마에다는 너무 캐물어서 타이라가 화냈나 하고 오해 중. '설마 타이라가 좋아하는 상대란 게 난가?!'하는 생각도 해봤지만, 타이라가 마에다를 친구라고 말하는데다 괜히 나댔다가 아니면 쪽팔리니까 가만히 있기로 한다. 마에다는 방으로 돌아가면서 타이라가 예전에 마에다한테 낯설지 않다고 한 말을 기억하며 자기도 마찬가지라고 독백한다. 그녀가 예쁘고 마음이 두근거리는 것과는 별개로 그녀와 함께 있으면 편안해진다고. 이곳에 계속 갇혀 있어도 그녀와의 사이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면서 타이라와 호의를 느끼고 자유행동 종료. 자유행동을 모두 끝내면 스킬 '접대'를 얻을 수 있다. 효과는 친구들과 자유행동을 보낼 때 친밀도 추가 상승. 나쁘진 않지만 워낙 [[킨조 츠루기|다른]] [[마키 키요카|캐릭터]][[우에하라 킨지|들의]] [[하타노 아야메|스킬]] 중 넘사벽 효과를 지닌 게 많아서 우선도는 떨어지는 스킬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